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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홍익대학교 검도장에서 있었던 

原田 賢治(하라다 겐지) 선수와 河上(카와카미) 선생과 함께 

약 1시간30분 정도 합동수련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수련을 흥쾌히 허락해 주셨던 김태호 관장님(덕화원 교사 7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原田 賢治(하라다 겐지) 선수와 河上(카와카미) 선생을 비롯해서 

참여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이 끝난 후 참여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서 감동을 받았다는 메세지와 전화를 

받았습니다.

합동수련이 끝난 후 原田 賢治(하라다 겐지) 선수의 인사말 중에서..

"저는 검도는 때리고, 맞고를 떠나서 마음을 소통할 수 있는 이시대에 최고의 무도라고 생각합니다.

검도를 통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게이코를 하지 못했던 분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다음에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꼭 게이코를 요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 입니다.. 

검도를 통해서 마음을 소통하는 무도.. 즐겁습니다. 

3박4일 합동수련 일정을 마치고, 2017년3월27일 다시 후쿠시마 경시청으로 복귀했습니다. 

빠르면 올해 여름휴가때, 늦어도 내년여름 휴가때는 가족들과 함께 오기로 약속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